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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신혼부부용 300가구, 12월초 입주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7/12 [15:28]

오세훈 서울시장, 신혼부부용 300가구, 12월초 입주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7/12 [15:28]

 

▲ 서울시, 오세훈서울시장  © 시사월드뉴스



서울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SHift2) 1호 올림픽파크포레온(강동구 둔촌동) 300가구는 오는 12월 초부터 입주하게 된다.

 

서울시는 7.23.()~24.()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올림픽파크포레온 장기전세주택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49150세대(무자녀 가구)·59150세대(유자녀 가구)를 모집하며, SH공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세훈표 주택정책의 대표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인 장기전세주택(SHift2)’는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이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면적별 전세보증금은 49352,500천원, 59423,750천원이다.

7월 기준 해당 동일면적에 대해서 496억대, 598억대로 형성되어 있어 시세 대비 50% 싸게 입주할 수 있다.

혼인신고 한 날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모집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며,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장기전세주택서류심사 결과는 8.9.(), 최종 당첨자는 10.7.()에 발표되며, 당첨자는 오는 12.4.()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자세한 단지배치도와 평면도, 신청일정, 인터넷 청약 방법 등 세부 사항은 SH공사 누리집(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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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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