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월드뉴스

광운대역 물류기지 개발 착공식 25일 ,강북 전성시대 선언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10/24 [20:54]

광운대역 물류기지 개발 착공식 25일 ,강북 전성시대 선언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10/24 [20:54]

▲ 서울시, 광운대역 물류기지 개발 청사진  © 시사월드뉴스



강북권 대개조- 강북 전성시대를 여는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09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15년 만에 첫 삽을 뜬다.

 

서울 오세훈 시장은 2519시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노원구 월계동)에 참석해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를 신설, 강북권 신() 경제거점 개발에 박차를 가해 강북 전성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선언할 예정이다.

 

광운대역 물류부지에는 상업업무시설을 비롯해 아파트, 공공기숙사, 생활SOC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준공 목표하고 있는 '28년 무렵에는 오랜 기간 주변과 단절됐던 이 아닌 중심지로 급부상, 동북권역의 새로운 생활경제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광운대역 물류부지 내 공사에 들어가는 사업은 복합용지 주택건설로 향후 상업업무용지공공용지 등도 순차적으로 착공, '28년 하반기를 전체 시설 준공을 목표로 복합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강북권역을 앞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일자리 도시이자 신() 경제도시로 거듭나게 해 줄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김용식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서울, 광운대역물류기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