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에대한 <서울시-구미시 우호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서에는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확대, 청년 지원정책 확산을 위한 협력 ,정원 문화 활성화 공동 협력,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지역 관광 교류사업 추진, 우수 체육시설 지원 및 상호 친선 교류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또 지역 연계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 지원 정책 확산을 위해서도 손을 맞잡는다. 서울시 대표 지역상생 청년 정책사업인 ‘넥스트로컬’에 구미시가 합류토록 해 지역에 창업 아이템과 인프라를 제공,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우호교류 강화 협약이 구미의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을 열어주고 청년이 모여들어 구미가 ‘혁신의 요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과 구미가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발전을 촉진해 주는 더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