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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 수출 5800만 달러, 2만150건 상담 실적

조윤자 기자 | 기사입력 2024/10/24 [19:24]

세계한인비즈니스 수출 5800만 달러, 2만150건 상담 실적

조윤자 기자 | 입력 : 2024/10/24 [19:24]

▲ 전북 김관영 지사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폐막 환송사를 하고 있는 모습,   © 시사월드뉴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5,600만달러, JB페어 200만 달러 등 총 5,800만 달러(224개 기업 600만 달러·236개 기업 200만 달러·241개 기업 5,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4일 폐막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세계 각국의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이 한류의 본고장 전북에서 한데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장이었다.

 

2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2150건의 기업미팅을 통해 수출 상담금액만도 63,5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역대 대회 최고 수치로 직전 대회에서는 17천건의 기업미팅이 이뤄진 바 있다.

 

도는 3일간의 실적에 그치지 않고 참가 기업들의 상담 실적이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에 있다.

 

이를 위해 기업유치지원실장의 총괄 관리하고 관련 부서(기업애로해소과·일자리민생경제과), 관련 유관기관(경제통상진흥원·무역협회·무역보험공사·코트라·전주상공회의소)과 함께 지속적인 해외마케팅과 글로벌 교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에서 열린 이번 세계한인비즈대회는 한인 기업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전북의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국제적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를 세계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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