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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서울 출산율 되살린다. 헝가리 노바크 전 대통령 서울시 국제정책고문 제안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9/16 [09:57]

오세훈 시장, 서울 출산율 되살린다. 헝가리 노바크 전 대통령 서울시 국제정책고문 제안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9/16 [09:57]

▲ 서울시 오세훈 시장 sns , 오시장은 서울시 출산율을 되살리기 위해 헝가리 노바크 전 대통령에게 서울시 국제정책고문을 제안하여 수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헝가리 노바크 커털린 전 대통령을 만나 헝가리에서 출산율을 어떻게 살렸는지, 서울에 적용할 수 있는 대책은 무엇인지 의견을 나누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헝가리 노바크 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이전 10년간 가족청소년부 장관 등 헝가리의 인구 가족 정책을 주도하여 2010년 합계출산율 1.25에서 1.52로 반등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때  '헝가리 모델'은 신혼부부에게 대출을 지원하고 자녀 수에 따라 탕감해주는 먼저 혜택을 주는 서울시의 '미리내집'과 공통점이 있다면서,  오시장은 노바크 전 대통령(서울시 국제정책고문) 헝가리의 경험을 살려 서울의 출산율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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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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