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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문화유산 합동 정밀 방범 점검.. 광주광산경찰서

김부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12:27]

지정문화유산 합동 정밀 방범 점검.. 광주광산경찰서

김부기 기자 | 입력 : 2024/10/25 [12:27]

▲ 광주광산경찰서  © 시사월드뉴스



광주광산경찰서(서장 이관형)가을 행락철을 맞아 23일부터 31일까지 광산구 지정문화유산 28개소(국가지정 2, 광주시지정 26)대상으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월봉서원(광주광역시 기념물 제9) 등 지정문화재에 대해 도난ㆍ훼손 및 화재 예방을 위해 광산경찰ㆍ광산구청ㆍ119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중이다.

 

특히 도난ㆍ훼손이 우려되는 문화재에 대해서는 방범창 등 방범시설 유무, CCTV 작동상태 등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 위주로 점검하고

 

화재 위험성이 큰 목조문화재에 대해서는 소화기ㆍ옥내소화전 등 소화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경보설비 및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각종 소방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관형 광산경찰서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치안인프라를 구축ㆍ지원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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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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