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서(서장 강일원)는 지난 5일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 기동순찰대와 합동으로 광산구 신촌동 소재 공항역 등 관내 5개 역사에서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휴가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고, 코로나 이후 비접촉형 성범죄인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지하철 역사 내 공중화장실 등 취약 장소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예방 활동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광산경찰서는 작년 5월 탐지 역량 강화를 위해 복합형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 2대를 구입, 신규 장비를 활용해 5개 역사 등 47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이상없이 마쳤다.
또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주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에서 제작한‘의심되면 거절하세요’리플릿과 불법카메라 간이탐지카드 배부하였다.
광산경찰서장(서장 강일원)은 7.8일부터 8.31일까지‘하계기간 성범죄 대응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또한“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인데,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마약의 위험성을 홍보해 마약류 근절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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