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중 박시현 교사에게 감사장, 광주광산경찰서경찰의 날 맞아, 학교폭력 예방 공동대응 앞장선 교사에게 감사장
광주광산경찰서(서장 이관형)는 경찰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공동대응과 청소년 선도 보호·지원에 앞장선 박시현 교사에게 광주광산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선운중학교 학생부 소속인 박시현 교사는 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학생들의 학교폭력 인식개선 및 환경 변화를 위해 광산 학교전담경찰관과 적극 협업하면서 효과적 선도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왔고, 교사생활 8년여 동안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 대표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 3월 광산경찰서에서 자체 선발한 청소년 정책자문단을 지도하고 있는 박교사는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흡연, 자전거·무인 점포 절도 예방을 위해 학생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하는‘구석구석 동네 순찰’을 제안하였고, 「절도 예방 안내문」도 학생들이 편의점을 방문해 직접 부착하도록 교육하였다. 박시현 교사는“비행행위 근절을 위해 학생부 교사로서 당연한 역할을 했을 뿐인데 경찰의 날 큰 상을 받아 영광이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경찰서와 협조해 학교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대한민국 광주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경찰관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관형 광산경찰서장도“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공동대응한 박시현 교사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광산경찰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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