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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건축 강남.영등포.양천.성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제지정

전체 58개 단지 재지정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7:46]

서울시, 재건축 강남.영등포.양천.성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제지정

전체 58개 단지 재지정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4/17 [17:46]

▲ 사진은 12일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 시사월드뉴스


서울특별시가 주요 재건축단지 강남, 영등포, 양천, 성동 등 4.57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1~4구역이다. 당초 해당 구역은 오는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위원회 가결로 이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효력이 내년 426일까지 1년 더 연장된다.

 

 

서울시는 투기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에서 구역 지정이 해제될 경우 투기수요의 유입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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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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