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월드뉴스 = 조선아 기자>
국가,국민의 채무가 증대해도, 지자제 재정자립도에 대한 특별한 대안이 없게 보여도, 혈세 예산을 명확한 근거 없이 집행하거나 나누어주기식으로 사용을 하여도, 공직자에게 주어진 주 40시간 준수여부를 알 길이 없어도, 특권층의 면책 특권에 대한 대안이나 개혁안이 없게 보여도.
자신의 존재 이유 내지 존재 가치를 실제로 증명하거나 증명하면서 공직에 임하는 사람은 과연 몇 프로나 존재할까 ?
심판(審判)의 백과 의미는 의사결정에 있어서 어떠한 일에 대해 증거에 근거하여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존재(存在)의 백과 의미는 어떤 사물의 물질적 또는 비물질적 실존이다. 실존하는 모든 것은 존재한다.
누가 누구를 무슨 근거에 의해 심판하려 하고 이념분쟁 속으로 휘몰아치게 하려는지는 명확히 알 수 없으나, 과연 한국의 지방정부 출범과 과정, 결과에 점수를 부과한다면 과연 몇 점 일까 ?
사회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려 하거나 정책들을 입안, 실천해야 할 지자체 단체장,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점수로 환산한다면 과연 몇 점 나올까?
지자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지방.광역의회 의원들을 점수로 평가한다면 ?
여하튼 자신들의 존재이유에 대한 분출 내지 국민의 민생고 등을 이유로 민생이 아닌 이념과 투쟁쪽으로 행동하는 방법은 결코 한국호를 위해 좋은 일이 아니라고 여겨진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성숙된 정치의식이 필요해 보이는 시기가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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