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반도체 생산액은 약827조 원으로 이중 대만에서 265조 원을 차지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특화된 반도체 위주로 생산하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진출하지 아니한 분야로는 EDA전자설계자동화도구, 반도체제조장비, 노광장비,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AI칩, GPU제조, 위성항법 시스템, 운영체제, 위성인터넷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특화된 반도체의 위탁생산을 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이익은 어떠할까 ?
올해 3분기 최대의 실적을 자랑하는 sk하이닉스는 당기순이익이 5조7534억 원인데 반하여, 대만의 TSMC는 순이익이 약13조8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4.2% 상승하였다고 보도되고 있다.
미국은 2022년 미국반도체법을 만들어 반도체 생산보조금 및 연구개발 R&D 지원금을 합하여 한화 약 75조 5천억 원을 지원하고, 올 9월에는 유럽연합(EU) 반도체법이 만들어져 반도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가운데 항상 미래를 개척한다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분야의 다양한 사업구조 내지 미래 부가가치 영역을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 <다음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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