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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0 총선 , 정치개혁, 민생고 부르짖음은 빗물에 떠내려갔는가 ?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7/20 [20:49]

지난 4.10 총선 , 정치개혁, 민생고 부르짖음은 빗물에 떠내려갔는가 ?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7/20 [20:49]

 

지역 주민들, 더 나아가 국민들의 의견을 대변해야 하는 국회의원들은 제 22대 국회를 "탄핵"이라는 두 글자로 여.야 강경 모드로 치닫게 하고 있다.

 

대통령은 헌법에서 규정된 국민들의 정당한 주권에 의한 선택으로 선출된 공무원으로서, 이에대한 탄핵은 국민 다수가 찬성할 만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지난 4.10. 총선에서 여.야 모두 정치개혁을 외치면서 민생을 부르짖던 외침들은 무더위에 녹아 땅속에 묻히고 쏟아지는 빗물에 휩쓸려 떠내려갔는지 의문이 든다.

 

22대 국회는 미래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과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제시하여야 할 시기이다.

 

과거 정부의 국가. 지방정부 부채(채무)만 증대시키는 눈 앞의 복지에만 집중되는 정책을 언제까지 끌고 갈 것인지 의문이 든다.

 

국회의원은 한 번 당선되면 평생 연금혜택 등을 받지만, 국민 대다수는 평생을 노력해도 월 100만 원의 노후 연금을 못받는 상황이 현실일 것이다.

 

제22대 국회의 특권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는 모르겠지만, 여.야는 지금이라도 정치개혁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국가.국민들의 미래 먹거리에 고민을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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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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