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서장 강일원)는‘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불자ㆍ방문객이 도내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관내 19곳 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7일간 특별 범죄예방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관내 사찰ㆍ암자에 대해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이 CCTVㆍ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사찰 내 강ㆍ절도, 법회 등 행사 방해행위, 사찰 손괴 등 주요 사건 신고 접수 시 지역경찰ㆍ형사 등 전 기능 동시대응 체제를 확립하고, 부처님 오신 날 행사 당일에는 사찰 진입로 부근에 교통경찰을 배치할 계획이다.
강일원 광산경찰서장은 “사찰ㆍ암자에 대한 사전 범죄예방진단으로 평온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을 경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