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은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한 후 영화감독과 연출, 대학 강단, 예능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청년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방송인 중 한 명이다.
장 감독은 이번 특강에서 ‘창작의 사소한 이유’를 주제로 평범한 소년에서 창작자가 되기까지 여정을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명사 초청 청년특강’은 광주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은 미래 비전과 방향 제시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첫 특강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유명한 김태호 PD를 초청해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우 마술사가 공연과 함께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용기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광주청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