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이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30점을 개최하는데, 이번 응모자는 144명이며 수상작은 10편이다.
전시회에는 이한결(다정초 5년) 학생의 ‘음식물 쓰레기 넘치면 재앙’(고학년부 최우수상), 김지유(다정초 2년) 학생의 ‘인스턴트 건강에 나빠요’(저학년부 최우수상) 등 창의성 높은 우수작 30점이 전시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세종시민에게 올바른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생활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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