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포럼’ 전남 여수시21~22일 이틀간 정부기관, 지자체, 전문가 등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 펼쳐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포럼’을 통해 킬러콘텐츠 개발방향과 지속 가능한 여수 관광 활성화 방안이 모색되었다.
포럼 첫날인 21일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송수엽 부연구위원의 ‘야간관광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여수 관광 활성화 방안’ ㈜플랜이슈 김진성 대표의 ‘여수시 야간관광 킬러콘텐츠 개발 방향’ 등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김대관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박효연전남대 교수, 김효진 목포대 교수, 오수진 러스틱코리아 대표, 박지영 국가유산진흥원과장, 윤설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여수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 등을 토론했다.
양일 저녁에는 여수밤바다, 웅천, 장도 등 주요 야간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는 팸투어를개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 관계자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유의미한 자리였다”며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야간관광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2027년까지 32억 원을 투입하여 ‘밤의 소리가 특별한 야간관광도시, 여수(Rhythm of the night, Yeosu)’를 주제로 한 야간관광의 공간 확대 및 다변화된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시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