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매월 10일 「청렴의 날」을 맞아 7월 10일 인천시청역에서 합동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11개 기관(인천시 .항공안전기술원 ,인천환경공단 ,수협중앙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 ,인천교통공사 ,녹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대학교 ,인천국제공항공사)이 함께 모여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부패와 비리가 없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기획됐다.
각 기관들은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 홍보 물품을 활용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청렴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민·관·시민들이 서로 인천 청렴에 대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천청렴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