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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K 혁신 사절단 파견, 소상공인 팝업스토어에 현지인 2.2만명 방문

중기부 오영주 장관 현지 진두지휘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01:59]

베트남 K 혁신 사절단 파견, 소상공인 팝업스토어에 현지인 2.2만명 방문

중기부 오영주 장관 현지 진두지휘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09/10 [01:59]

 

▲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은 지난 28일 베트남 롯데호텔 하노이 행사에서의 오영주 장관



베트남에서 7일간 개최한 소상공인 팝업스토어2.2만명의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밝혔다.

 

828()부터 93()까지 하노이 롯데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소상공인 팝업스토어는 뷰티, 푸드, 생활용품 등 40개의 소상공인 제품들을 체험·시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쇼피, G마켓글로벌 등 베트남 진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판매를 진행하였다.

 

특히, K-뷰티에 관심있는 베트남 현지 고객들을 위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네일아트와 인생네컷, 럭키드로우 등 이벤트를 마련하여 약 4 6백명의 고객들이 참여하였으며,

 

현지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동행축제 참여기업 색조화장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쇼도 함께 진행하여 실시간 라이브에만 65백명이 참여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문객 중 한 명인 투 으위엔은 평소에도 K-뷰티에 관심있어서 스킨케어, 베이비 제품 등을 봤다.”라며,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 구매하기 좋은 것 같다고 하였다.

 

한편, 829()부터 94()까지 롯데몰 지하 1층 롯데마트 내·외부에서 진행한 판촉행사에는 떡볶이·김밥 등 K-푸드 시식, 제품 체험 등 참여형 공간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팝업스토어와 판촉행사는 종료되었지만, 하노이 빈컴메가몰 로열시티(B2)에 개점한 소공인 뷰티 상설매장(DooKN DooKN)을 통해 베트남에서의 K-뷰티 열기를 지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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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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