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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미술>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 " , 모지스 76세, 김두엽 83세 그림 시작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3 [17:20]

<조선아 미술>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 " , 모지스 76세, 김두엽 83세 그림 시작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06/23 [17:20]

 

▲ 사진출처 ,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 입니다. (북로그컴퍼니)  © 시사월드뉴스

 

▲ 사진출처,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 류승경 편역, 수오서재)   © 시사월드뉴스




 

모지스 할머니는 76세때 김두엽 할머니는 83세에 단 한 번도 배운적 없는 그림을 그려가기 시작했다.

 

늦은 나이임에도 각자 살고 있는 고향에서 그녀들의 가슴 깊이 묻어둔 추억 삶 사랑 낭만 아픔들을 프로답진 않지만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들의 마음을 울리기엔 충분하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노년층의 인구가 청년세대 보다 늘어난다고 한다.

두 할머니처럼 노년층의 세대들이 여러 분야에서 자기 개발을 하며 인생을 가꾸어 간다면 우리 사회는 조금 더 풍족하고 따뜻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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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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