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는 전남 광양의 유일한 분만 산부인과 광양 미래여성의원을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분만 산부인과를 유지해 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필수 의료를 지키는 일이 더는 괴롭지 않게 되는 날까지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모들에게 아이의 태명이 적힌 손편지와 배내옷을 전달했다.
또한 한 총리는 "분만 인프라가 무너져 산모들이 병원을 찾아 헤메는 일이 없도록,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25년 상반기부터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을 통해 일선 산부인과 병원. 의원(분만,신생아실)과 중증 치료기관의 협력 시스템 및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