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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권 중심, 문화 레저의 미래를 만드는 충남 와우 페스티벌

충남 김태흠 지사, 문체부 유인촌 장관, 서울 오세훈 시장 등 2000여 명 참석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10/16 [05:18]

백제문화권 중심, 문화 레저의 미래를 만드는 충남 와우 페스티벌

충남 김태흠 지사, 문체부 유인촌 장관, 서울 오세훈 시장 등 2000여 명 참석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10/16 [05:18]

▲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 미래 관광 충남 와우페스티벌, 유인촌 문체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 2000여 명 참석  © 시사월드뉴스



백제문화권의 매력을 알리고 문화와 레저의 중심인 충남도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날 와우 페스티벌행사에는 김태흠 도지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현 도의장 등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서울 광화문광장 와우페스티벌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충남 김태흠 지사   © 시사월드뉴스



백제 금관 만들기, 워디·가디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도내 주요 관광지 배경 포토존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고 시군별 디저트 등 특산품 시식과 귀여운 캐릭터 전시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도는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충남 관광 비전 문화와 레저의 중심, 미래 관광 충남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1억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를 위한 5대 전략 오감힐링, 스마트관광 ,해양레저, 친환경 지속가능 관광, 역사와 문화예술 관광을 추진해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설렘과 감동, 낭만이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라면서 한류 원조이자 문화강국이었던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천혜의 자연인 서해안을 바탕으로 원산도·안면도, 섬과 바다, 갯벌 등지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해양레저관광도시’”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충남 방문의 해를 열어 20265000, 20301억 명이 찾아오는 전국 1위의 문화관광도시, 충남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충남만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대로 준비할 테니 더 자주, 더 오래 충남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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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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