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해병대에게 ‘최약체 지목’ 굴욕을 당한 특임대 조성원이 “이 자리에서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 며 설욕을 다졌다.
15일(화)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3회에서는 첫 탈락 부대가 발생하는 본 미션인 ‘기동 타격 작전’에서 해병대와 특임대가 맞붙는 현장이 펼쳐진다.
두 부대가 나란히 출발선에 서고, 조성원 팀장은 “이 자리에서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며 “우릴 고른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고 다짐한다. 해병대 박민희 팀장 역시 이에 질세라, “저희가 편하게 올라가겠다. 데스매치 (가서) 수고하시라!”고 특임대를 제대로 긁는 도발 멘트를 던진다. 순식간에 현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휘슬이 울리자 양 부대는 초반부터 무섭게 전력 질주한다. 치열한 선두 다툼 중, 해병대 이수연과 특임대 문지영은 서로 어깨를 세게 부딪히는 돌발 상황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직후, 문지영은 인터뷰를 통해 “(이수연 대원이) 저를 치고 지나가길래 도발하는 건가 싶어서, 나도 쳐야 되나…”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이를 들은 ‘MC군단’ 김성주와 장은실은 “일부러?”, “도발이었다고?”라며 팽팽한 양팀의 기싸움에 혀를 내두른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이날 한 대원의 미친 활약에 감탄을 연발하더니 “올림픽에 한 단계 높은 (실력의) 선수가 나온 듯한 모습!”이라고 극찬한다. 김성주도 “존재감이 대단하다”라고 동의하고, 츄 역시 “말도 안 되는 캐릭터!”라고 ‘사기캐’임을 강조한다. 이번 ‘기동 타격 작전’을 통해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MC군단’의 인정을 받은 대원이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첫 번째 본미션인 ‘기동 타격 작전’과, 여기서 탈락한 세 부대가 벌이는 극한의 ‘데스매치’ 현장은 15일(화)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강철부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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