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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술시장 최고가 70억원, 백자청화오조룡문호

1,535억원, 낙찰금액 최고 k옥션 . 이우환 작가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1/28 [20:40]

2023년 미술시장 최고가 70억원, 백자청화오조룡문호

1,535억원, 낙찰금액 최고 k옥션 . 이우환 작가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01/28 [20:40]

▲ 백자청화오조룡문호. 마이아트옥션  © 시사월드뉴스

 

2023년 미술시장 최고 경매가는 73억원의 "백자청화오조룡문호"인 것 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미술 경매는 27,814건 출품중 14,238 건 낙찰, 낙찰총액은 약 1,535억원에 이른것 으로 나타났다.

 

경매사별 낙찰금액은 k옥션 581억원(9,795건 출품중 3,914건 낙찰), 서울옥션 544억원(6,052건 출품중 3,441건 낙찰). 마이아트옥션 295억원(1,097건 출품중 730건 낙찰)등 으로 3개 옥션이 전체의 약93%를 차지한 것 으로 나타났다.

 

작가별 낙찰금액으로는 이우환 작가 134억원(238건 출품중 140건 낙찰), 박서보 작가 111억원(212건 출품중 119건 낙찰)으로 각 1위, 2위를 차지하였으며, 박수근 작가는 낙찰금액 28억원(22건 출품중 11건 낙찰), 김홍도 작가 낙찰금액 11억원(9건 출품중 6건 낙찰), 천경자 작가 10억원(73건 출품중 44건 낙찰)등이다.

 

특히 외국인 작가로는 쿠사마야오이(일본) 63억원(95건 출품중 56건 낙찰), 앤디워홀(미국) 22억원(25건 출품중 17건 낙찰), 데이비드호크니영국) 11억원(40건 출품중 24건 낙찰)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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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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