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플랫폼인 브이월드가 사용자 중심의 활용기능을 한층 높여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으로 새로워진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해 작년 8월 1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개시한 브이월드의 2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 (주요 고도화 내용) ①모바일 활용기반 마련, ②3D분석·시뮬레이션 기능 추가, ③클라우드 전환, ④공간정보 코디네이터 창구 개설, ⑤마이포털 메뉴 개설
브이월드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보유 중인 공간정보 3D지도 등 955종을 대국민에게 서비스하여 공공·민간 분야의 공간정보 활용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기반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이다.
국토교통부는 ’23년부터 브이월드 고도화 추진계획(’23년~’26년)에 따라 수요자의 요구사항과 최신기술을 반영하여 총 4단계에 걸친 연차별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브이월드가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활용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6년까지 고도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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