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분양 주택 7만 2129가구 , 전월대비 0.2% 증가주택 착공.분양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인허가.준공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
지난달 5월 주택 착공·분양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인허가·준공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5만 7436건으로 전월 대비 1.3% 감소, 전월세 거래량도 총 22만 7736건으로 전월 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 주택의 경우엔 총 7만 2129가구로 조사됐으며, 전월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기준 주택 통계를 공표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착공과 분양은 증가했고, 인허가와 준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택 인허가는 2만 3492가구로 전월 대비 15.9% 줄었고, 누계(1~5월)는 12만 5974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9680가구로 14.2% 줄었고 지방은 1만 3812가구로17.0% 감소했다.
주택 착공은 1만 7340가구로 전월 대비 60.4% 줄었다. 다만, 5월 누계는 10만 6537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31.4% 증가했고 전년 동월(1만 2269가구) 대비 41.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착공의 경우 1만 93가구로 전월 대비 65.3% 줄었고, 지방은 7247가구로 50.9% 감소했다.
분양(승인)은 2만 179가구로 전월 대비 27.9% 줄었고 5월 누계는 9만 840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94.6%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분양은 8562가구로 전월 대비 5.5% 늘었고 지방은 1만 1617가구로 41.5% 감소했다. 일반분양은 전월 대비 21.2% 감소, 임대주택은 30.9% 감소, 조합원분은 48.8% 감소했다.
준공의 경우 2만 9450가구로 전월 대비 1.4% 늘었고 5월 누계는 18만 3638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 3107가구로 전월 대비 27.4% 늘었고 지방은 1만 6343가구로 12.9% 감소했다.
한편, 5월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 2129가구로 전월 대비 0.2%(132가구)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 3230가구로 2.0%(262가구)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 7436건으로 전월 대비 1.3%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4.1% 증가했다. 5월 누계는 25만 4991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 7603건으로 전월 대비 1.8% 늘었고 전년동월 대비 11.6% 증가했다. 지방은 2만 9833건으로 전월 대비 4.0%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2.0%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22만 7736건으로 전월 대비 7.2%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17.8% 감소했다.
수도권의 전월세 거래량은 15만 3467건으로 전월 대비 6.0%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18.1% 감소했다. 지방은 7만 4269건으로 전월 대비 9.5%, 전년동월 대비 17.1% 줄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 거래량은 9만 8750건으로 전월 대비 3.4% 감소, 전년동월 대비 13.8% 감소했다.
월세 거래량은 12만 8986건(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으로 전월 대비 9.9% 감소, 전년동월 대비 20.6%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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