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전문 교사들은 청소년시절부터 적성에 맞는 전문화 교육을 시키는 목적도 있겠지만, 최근 인구소멸 및 사교육비 경감 차원의 대안으로도 고교학점제는 적합하다는 것 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 교사들은, 현 교육제도의 개선방안으로 의무교육의 중등과정 3년과 고등과정 3년을 조정할 수 없다면 고등과정에서 과거 전문대학에 버금가는 전문교육을 시키어 졸업과 동시에 사회 각 산업현장에 정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남성의 경우 한창 대학에서 전문성을 습득해야할 나이에 병역의무를 하려면, 대부분 자기의 전문성 내지 전공과는 무관한 분야에서의 군 복무를 해야하는 전공 단절의 공백과 전공분야와의 손실이 크다는 것이다.
물론 자기의 원하는 분야 내지 전공에 맞추어 모두 국방의무를 할 수는 없겠지만, 정부에서는 최대한 전공을 살릴 수 있도록 배려를 하여야 하며, 군에서의 전문 분야에 대한 근무 경력도 사회의 경력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 이다. (물론 현재 군에서의 전문 분야는 사회경력으로 일부 인정을 받고 있다)
교육정책은 중앙. 지방정부의 생각 차이가 있어서는 안되며, 실제 생각의 차이가 있다할지라도 정부차원에서 미래의 교육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을 하여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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