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계의 사소한 사건들에 이어 최근 축구계에 일고 있는 반성, 개선요구 등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세안시장에서 계속하여 그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한때 유행처럼 갑질논란에 쌓였던 청소년 축구에 이어 지난 2월 국가대표팀의 아세안컵 4강에서 좌절 , 이번 U23 아세안컵의 4강 진입 실패 및 올림픽 출전 좌절 등 한국 축구의 근본적인 변화 바람에도 한때의 스치는 바람처럼 지나가고 있다.
한 예를 든다면 어항속의 물고기 한마리가 시름시름 앓고 있는데, 어항속의 근본적인 환경 변화는 고사하고 그 한마리 물고기만 새로운 대체물로 교체를 한다해서 낳아질것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의 정치 시장 또한 스포츠 시장과 유사하다 할 것 이다.
매번 변화의 바람을 요구하면서도 결국 그 당에 그 당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한국식 정치구조인 것 이다.
이젠 우리 정치 - 스포츠 시장도 그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며, 이는 기존 기성인들이 쥐고 있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미래세대를 위한 백의 종군을 하여야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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