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금강자연비엔날레', 오는 11월까지 연미산자연미술공원 운영
충남도, 자연과 공존하는 은신처, 12개국 16팀 참여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08/27 [07:24]
자연과 함께하는 대표적 야외 전시행사인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자연과 공존하는 은신처'라는 부제로 12개국 16팀이 참여하여 오는 11월까지 공주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운영된다.
충남도(김태흠 지사)에서는 전통적으로 유지해온 현장 설치 방식으로 전시됐으며, 참여 작가들은 제작기간 중 함께 작품 발표와 공동연수를 통해 서로의 작품에 대해 소통하며 전시를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미술인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자연미술 작품으로써 의미있는 비엔날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4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