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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 심한 악취와 쓰레기들로 관광객 눈살

도청, 관광.휴가철 등을 대비한 특별한 관리계획 없어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8/16 [08:16]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 심한 악취와 쓰레기들로 관광객 눈살

도청, 관광.휴가철 등을 대비한 특별한 관리계획 없어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08/16 [08:16]

 

▲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     ©시사월드뉴스

 

 

▲ 지난 12일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에서  바다를 내려다볼때 보이는  쓰레기들     ©시사월드뉴스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거제여행에 눈살을 찌푸리는 풍경이 발생되고 있다.

 

지난 12일 경남 거제를 여행한 한 여행객은 바람의 언덕 어촌마을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심한 악취를 느끼었고, 더 나아가 청정한 바다위에는 쓰레기들이 많아 그동안의 거제에 대한 환상이 일순간에 깨어졌다고 하소연하였다.

 

이에대해 도청 관계자는 현재 상황파악은 하고 있으나, 관광. 휴가철을 대비한 특별한 관리(순찰) 계획은 없는데 반하여, 정기적인 쓰레기 제거 등 청소는 하고 있지만, 바다 특성상 지역은 넓고 인원은 한정적이라는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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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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