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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내대표, 민주당, 정치적 탄핵 의도, 가담 국회의원은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 경고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10/05 [10:26]

추경호 원내대표, 민주당, 정치적 탄핵 의도, 가담 국회의원은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 경고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10/05 [10:26]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sns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탄핵의 본색을 드러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얼마전 국회안에서 민주당 의원 주선으로 '탄핵의 밤'이라는 탄핵운동 모금 행사를 열더니, 이제 강성 친명 의원들을 중심으로 대통령 탄핵 발의를 추진하기 시작했다"면서, "민주당 지도부도 의원들의 탄핵 추진을 제지하지 않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하였다.

 

또한 추 원내대표는 야당의원들에게 발송되었다는 친전내용을 보면 기가막히다면서, "더 이상 탄핵을 외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만 의존할 수 없다" "정치적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정치적 탄핵"의 의도를 밝힌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행위는 "대한민국 헌정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고, "대한민국을 무정부 상태의 대혼란으로 몰아 넣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여기에 가담하는 야당 국회의원들은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이며 "후일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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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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