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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교육청, "관용차량 우선" 민원인 차량 주차 홀대 여전

공용차고지 외 관용차량의 우선 주차는 권위적 발상으로 보여져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2/27 [12:30]

광주광역시 교육청, "관용차량 우선" 민원인 차량 주차 홀대 여전

공용차고지 외 관용차량의 우선 주차는 권위적 발상으로 보여져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2/27 [12:30]

 

광주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의 관용차량 주차 우선으로 민원인 홀대가 여전한 것 으로 보인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주차난 문제에 대하여 현재 주차타워 건설이 진행 중에 있다"면서도, 어느 기관이나 관용차량 주차는 존재하지만, 시 교육청은 "권위적 지적을 피하기 위해 특정 차량에 대한 주차지 지정을 안하고 있다"는 답변이다.

 

그러나, 공용차고지가 엄연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용차의 주차 편의를 위해 민원인 차량의 주정차를 제한하는 것 은 교육계의 변하지 않는 오랜 구시대적 권위의식에서 나온 습성으로 보여질 수 있어, 빠른 시정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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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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