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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방문자지도, 안전관리 증대한다

김인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1/13 [08:18]

실시간 방문자지도, 안전관리 증대한다

김인구 기자 | 입력 : 2024/11/13 [08:18]

 

▲ 경기도, 실시간 방문자 현황지도  © 시사월드뉴스



관광지 등 주요 지점의 실시간 방문자 현황지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방문자 현황지도는 경기도 사회재난 부서에서 활용하는 인파 관리 시스템의 하나로, 수원역과 에버랜드 등 도내 주요 148개 지점의 실시간 방문객 수와 시간대별 방문 현황 등을 5분 단위로 업데이트해 나타낸다.

 

경기도는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수능시험 직후나 연말연시에 도민들이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여가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13일부터 경기데이터드림 누리집(data.gg.go.k)에 해당 서비스를 개방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서울시나 부산시 등 타 광역자치단체는 축제 기간 방문객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이에 더해 수능이 끝나는 11월부터 연초까지 상시 서비스를 개방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방문객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민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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