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역에 ‘독도라운지’ 조성, 독도의 가치 알린다
인천, 25일 ‘독도의 날’맞아 센트럴파크역 내 독도라운지 개소식
김인구 기자 | 입력 : 2024/10/28 [18:08]
역사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독도라운지'가 생긴다.
라운지에는 독도의 전경을 담은 대형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3D 독도 조형물과 독도 관련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대형 TV, 실시간 독도 라이브 영상을 송출하는 모니터 등이 갖춰져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센트럴파크역 내 고객쉼터 유휴공간을 활용해 ‘독도라운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 행사를 독도의 날인 지난 25일에 개최했다.
유정복 시장은 개소식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재외동포청이 소재한 센트럴파크역에 독도라운지가 개소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공간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확실히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