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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판정 건수 최다 현대엔지니어링(6개월), 지에스건설(5개년)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12:01]

하자판정 건수 최다 현대엔지니어링(6개월), 지에스건설(5개년)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10/15 [12:01]

 

▲ 국토교통부,   © 시사월드뉴스


 

하자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데는 최근 6개월(24.3.~8) 기준시 현대엔지니어링()(118), 재현건설산업()(92), 지브이종합건설(80)로 나타났다.

 

최근 5개년(19.9~24.8) 누계 기준으로는 지에스건설()(1639), 계룡건설산업()(590), 대방건설()(523), 에스엠상선()(491), ()대명종합건설(361)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태화)에 신청된 공동주택 하자 처리 현황과 주요 건설사 명단을 공개하였다.

 

하자판정비율이 높은 상위 건설사는 최근 6개월(’24.3.~’24.8.) 기준으로 삼도종합건설(888%), 태곡종합(657%), 우리피엠씨종합건설(588%), 유명종합건설(400%) 라임종합건설(271.4%) 순으로 나타났는데, 공급 세대수가 50호 미만인 소규모 건설사가 주를 이루었다.

 

최근 5개년(’19.9~’24.8) 누계 기준으로는 지우종합건설(2,660%), 재현건설사업(2,300%), 혜성종합건설(1,300%), 유백운종합건설(742%), 지향종합건설(732.6%) 순으로 나타났다.

 

하자로 인정된 주요 유형을 살펴보면, 기능 불량(14.01%), 들뜸 및 탈락(12.1%), 균열(10.7%), 결로(8.4%), 누수(7.8%), 오염 및 변색(7.3%) 순이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김영아 과장은 하자 관련 통계자료의 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고 건설사가 자발적으로 품질개선을 도모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중대하자 신속 처리, 하자관리정보시스템 개편 등을 통해 하심위의 하자분쟁 처리기간도 단축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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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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