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대표 연임 성공, '함께 사는 세상'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
신임비서실장 이해식 의원, 수석대변인 조승래 의원 임명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8/18 [22:02]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누적 득표율 85.4%로 연임에 성공하면서 48일여동안 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다른 당대표 후보인 김두관 12.12%, 김지수 2.48%를 각 얻었다.
5명의 최고위원 후보는 김민석 18.23%로 1위, 전현희 15.88% 2위, 한준호 14.14% 3위, 김병주 13.08% 4위, 이언주 12.3% 5위로 확정되었다.
초반 상승가도를 달린 정봉주 후보는 11.7%로 6위로 추락하였고, 민형배 9.05%로 7위, 강선우 5.62%로 8위를 기록하였다.
이재명 당대표 후보는 당선직후 수락연설에서 "영수회담"을 제안하였고, sns를 통해서는 "우리 모두의 힘으로 퇴행과 파괴를 막고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당대표는 비서실장에 이해식 재선의원을, 수석대변인에 조승래 3선의원을 임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