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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 충북 영동, 충남 논산.서천, 전북 완주,경북 영양 특별재난지역 선포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7/15 [19:00]

윤대통령 , 충북 영동, 충남 논산.서천, 전북 완주,경북 영양 특별재난지역 선포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7/15 [19:00]

 

▲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 선포지역 : (시군구 단위)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읍면동 단위) 경북 영양군 입암면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으로, 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윤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게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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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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