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토지행정학과 재학생이 2024년 제1회 지적산업기사 자격증 2차 실기 응시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지적(산업)기사 자격증은 토지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꼭 필요한 시험이다.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는 재학생들의 이러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 중이다.
자격증 취득 교육은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장인 김홍진 교수가 진두지휘했다.
앞서 김 교수는 주말 저녁을 모두 반납한 채 재학생은 물론, 자격증 취득을 못한 졸업생까지 집중 캐어했다.
교육은 충남도립대 시험장에서 진행됐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지적기사 실기시험 등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인증 시험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험장으로 지정된 만큼, 교육부터 실습까지 집중 캐어할 수 있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그 결과, 개교 이래 770여명이 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 자격으로 2019년 23명, 2020년 23명, 2021년 23명, 2022년 20명, 2023년 13명 등 개교이래 총 224명이 공직에 진출했다.
김용찬 총장은 ”우리대학 토지행정학과는 첨단실무교육을 토대로 토지행정 및 지형공간정보 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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