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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경찰서, 다문화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김부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8/12 [10:49]

광주광산경찰서, 다문화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김부기 기자 | 입력 : 2024/08/12 [10:49]

▲ 광주광산경찰서



 

광주 광산경찰서(경무관 강일원) 여성청소년과(경정 차철환)에서는 9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다문화 청소, 선운·비아고 청소년 정책자문단, 학교전담경찰관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6 다문화 년 경찰학교를 운영하였다.

 

광산경찰서에서 운영하는다문화 청소년 경찰학교추진 목표는 출생·이주

배경이 다른 다문화 청소년범죄위험 노출을 예방하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부적응 해소와 건강한 성장·자립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광주시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다문화 학생 5,111명 중 2,480(48.5%)이 광산 관내 재학중이며 베트남,중앙아시아,중국학생 순이다.

 

다문화 청소년 경찰학교‘24 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중점 추진업무로,

지난 3부터 매월 1 운영하고 있고, 청소년의 달 5월에는 경찰청 우수사례

선정되었으며, 학생·모의 적극적 호응 속에 지난 96회차까지 성황리

진행되었.

 

이날 체험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범죄예방교육지문채취 과학수, 모의국회,

모의법정, 감방 체험, 법 상식 퀴즈 등 다문화 청소년과 청소년정책자문단

함께 섞여서 서로 돕고 조화를 이루며 진행되었다.

 

특히 범죄예방교육은 더 이상 성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이버 불법도박을 위주로

청소년 도박중독 사례와 처벌조항을 강하고, 중독으로 인해 사기·취 등

추가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에 초점을 맞추었.

 

강일원 광산경찰서장언어 문제와 부적응으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청소년

들의 문화수용성과 사회적응력키워 지역사회에서 복하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의해 교육기회를 폭넓게 하겠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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