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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위기 청소년 보호 강화.. 선도심사위원회

절도, 공문서 부정행사,사이버도박 등 15건 훈방. 즉결심판청구

김시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3/27 [09:20]

광주 광산경찰서, 위기 청소년 보호 강화.. 선도심사위원회

절도, 공문서 부정행사,사이버도박 등 15건 훈방. 즉결심판청구
김시윤 기자 | 입력 : 2024/03/27 [09:20]

▲ 광주 광산경찰서  © 시사월드뉴스

 

광주 광산경찰서(경무관 강일원) 여성청소년과(경정 차철환)에서는 지난 26일 어룡홀에서 내·외부위원·학교전담경찰관등13이 참석한 가운데‘24년 제1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광산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는 법률·선도·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3명씩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심의기구로,경미 소년범에 대한처분 감경과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함께 논의한다.

 

이로써 위기 청소년에 대한 낙인효과 제고 및 계도를 통해 재범 감소를 유도하고 경제·심리적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생활물품과 법률·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6일 올해 처음 개최된1차 선도심사위원회에서 절도, 공문서 부정행사,사이버도박 등 15에 대해서 피해 정도·변제합의·재범 위험성,활 태도 등을 건별로 심의하,·즉결심판청구를 결정했다.

 

 

강일원 광산서장은신학기 학교전담 경찰관은 선도 보호가 필요한 위기청소년 발굴에 적극 노력해 달라. 소년범이지만죄질이 경미하고 진정으로 반성하면 무조건적 처벌보다는 위기가 성장의 기회가 될수 있도록 보호해야 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절도·사이버도박·마약 등에 대한 특별예방교육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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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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