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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대상 심폐소생술 및 양성평등 직무교육 실시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3/13 [18:49]

광주 광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대상 심폐소생술 및 양성평등 직무교육 실시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03/13 [18:49]

▲ 광주 광산경찰서   © 시사월드뉴스


광주 광산경찰서(서장 강일원) 여성청소년과(과장 차철환)는 지난 12일 광산경찰서 4층 황룡홀에서 2024 아동안전 지킴이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양성평등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직무교육 목적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킴이의 역량을 강화하고 남녀 혼성근무와 여성 지킴이의 비율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광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왕경선 소방장을 초빙해 진행하였고,  광주양성평등교육은 광주인구보건복지협회 문숙희 강사가 진행하였는데,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실천을 통해 실질적 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강일원 광산서장은 "지난 3월 4일 아동보호에 대한 봉사와 열정이 가득한 지킴이 66명을 선발했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킴이는 초교나 놀이터 주변 아동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므로, 어린이가 안전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통사고 예방, 비행행위 근절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동지킴이는 3월 부터 12월까지 하교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집중적으로 근무하게 되고 청소년 운집 신고 다발지역은 학교 전담경찰관과 함께 합동 순찰도 수시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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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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