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 관내에서 시민 및 통행 차량의 안전을 담보로 위험한 공사가 이어지고 있어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공사 장비의 전도 사고 발생시 왕복 8차선 도로의 운행 차량 및 시민들의 목숨도 위험해 보이지만, 중장비 바로 밑에는 전기선로가 있어 이를 이용하는 기업체, 병원, 주민들의 상당한 피해가 발생될 여지가 있어 보인다.
모 건설사의 관계자는, 공용도로 점용 및 공사 진행에 관하여 사전에 해당 지자체하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인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에 대한 안전 대책, 통행 차량에 대한 안전 대책 등 을 수립하고, 고층콘크리트 타설의 경우 고정식 펌프카를 설치하여 보다 안전한 공사 방식을 선택하여야 한다는 것 이다.
또한 시민 및 차량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유도원, 신호수 등 을 충분히 배치하여야 하나, 사진의 경우 안전에 대한 조치가 너무 허술해 보인다는 지적이다.
특히 관내에는 2년전 신축 현장 아파트 붕괴 사고로 6명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 뼈아픈 사건이 존재하고 있는 바, 안전 예방에 대한 철저한 수립과 지도관리 등 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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