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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 올해 2만명 모집

자기주도 성장의 주춧돌로 개편
서울거주 만19세~34세 미취업.저소득 청년 대상,월 50만원 최대 6개월 지급
3.11 ~ 3.18 청년몽땅정보통 온라인 신청가능
청년 미래개척 전폭 지원.. 자아 탐색부터 성공적 취업까지 자립지원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3/05 [16:58]

서울시, 청년수당 , 올해 2만명 모집

자기주도 성장의 주춧돌로 개편
서울거주 만19세~34세 미취업.저소득 청년 대상,월 50만원 최대 6개월 지급
3.11 ~ 3.18 청년몽땅정보통 온라인 신청가능
청년 미래개척 전폭 지원.. 자아 탐색부터 성공적 취업까지 자립지원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3/05 [16:58]

▲ 서울특별시  © 시사월드뉴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청년수당을 청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으로 개편한다.

 

올해부터 정책의 선순환 취지로 청년이 정책 수혜자에서 참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멘토롤 위촉하고, 현근 사용처 기준도 마련해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월 50만원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2024년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 2만 명을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대상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만 19~34세인 미취업 청년 및 단기근로 청년으로 학교에 재학 또는 후학 중이지 않고 최종학력 졸업인 상태여야 하며, 중위소득 150% 이하를 신청 조건으로 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수당은 청년들의 자기주도적 목표 달성에 있어 주춧돌이 되어주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라며 "올해 청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해 가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대폭 업그레이드한 만큼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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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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