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첨단 신산업으로 우뜩 솟는 대구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건설, 공공 민간 협력 추진 수성 알파시티,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로봇 미래 모빌리티, 대구 산업구조 일대 혁신 대구 동성로 , 국제적 관광특구
윤석열 대통령은 , 오늘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고,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해 연계 고속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의 전통적 강점인 기계, 금속, 부품 산업의 토대 위에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것 이라며, 지난 8월 예타를 통과한 달성군의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에 2,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 수성 알파시티를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해 제조업과 디지털의 융합을 이끄는 R&D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을 대구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키우기 위해 먼저 1천억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우선 시행하고, 대구 시내의 중심인 동성로 일대를 대구 취초의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등 대구 관광산업 에 대한 투자 지원도 약속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카톨릭대 의과대학 등 지역에 기반을 둔 명문 의대들의 정원을 충분히 늘리고 지역 인재 TO를 확대해 지방에서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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