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주공 등 내년으로 예상됐던 일부 아파트의 입주시기가 앞당겨 지면서 지난해 11월 예측한 물량보다 1만 3천 호가 더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또한 시는 내년 말까지 총 8만6천 호 (24년 3만8천 호, 25년 4만8천 호)가 공급될 것으로 분석하였다.
서울시는 올해와 내년도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전망을 3, ~ 4월 서울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그동안 민간기관이 과소 산정해 내놓은 입주전망 정보가 마치 사실인 듯 공유되면서 시민과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주는 사례를 막기 위해 실제 모집공고 등을 반영한 '아파트 입주전망' 자료를 공개한다" 며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택정보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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