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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유공자유족회 양재혁 회장, 5.18 정신의 전국화. 세계화 노력

공법단체 제2대 회장 취임이후 1년 , 광폭 행보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2/24 [14:43]

5.18 민주유공자유족회 양재혁 회장, 5.18 정신의 전국화. 세계화 노력

공법단체 제2대 회장 취임이후 1년 , 광폭 행보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2/24 [14:43]

▲ 5.18민주유공자유족회  © 시사월드뉴스



5.18 민주유공자유족회 양재혁 회장은 공법단체 지정이후 작년 1월 제2대 회장에 당선되었다.

 

양회장은 지난 취임사에서 유족회가 5월 정신의 선양 계승과 유공자의 처우 개선 사업을 할 수 있는 공익단체가 된 것 으로, 5.18민주화운동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 인권, 평화의 실현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80년5월 이 땅에 자유와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고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기 위해 싸우시다가 억울하게 희생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이 역사 속에서 영원히 빛나고 후세에 높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여  향후 전국화, 세계화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양회장은 회장 취임이후 지난 1년간 제43주년 추모제 및 기념식 개최, 임직원 위크숍,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따라 여순사건의 발원지인 여수에서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5.18희생정신을 되새기며 회원들간의 단합 및 침목의 시간 차원의 문화탐방 및 성지순례, 제6회 5.18정신 계승 전국 그림그리기 글쓰기 대회, 아시아민주희생자 연대회의 (베트남) , 제19회 나눔의 행사 등 을 개최한 바 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1980년5월31일 광주의거유족회 창립(회장 박찬봉), 2004년 5.18유족회 합류

2004년4월3일 사단법인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창립(상이유족회와 통합, 회장 정수만) 절차 등을 거치어 

2022년5월20일에 공법단체 최초 박해숙 회장 취임을 하였고,  이어 제2대 회장으로 2023년 1월28일 양재혁 회장이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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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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