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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개사 참가하는 세일 축제,코리아세일페스타 8일 명동, 9일 ~ 30일 개최

자동차·가전 등은 1일부터 할인행사
문화·레저 분야도 참여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11/02 [08:33]

2600개사 참가하는 세일 축제,코리아세일페스타 8일 명동, 9일 ~ 30일 개최

자동차·가전 등은 1일부터 할인행사
문화·레저 분야도 참여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11/02 [08:33]

역대 최대 규모인 2600개 사 이상의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이 참여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리는데,   이중에서 자동차·가전 등 내구소비재를 중심으로 할인폭을 확대하고 문화·레저 분야도 할인에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대표 쇼핑축제인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고, 자동차·가전 등 일부 업종은 공식 개막에 앞서 1일부터 할인을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한 품목의 생필품(식품·패션·의류·완구·생활용품), 내구소비재(자동차·가전·타이어), 문화·레저(숙박·놀이공원·학습지·외식업·영화관) 이외 이색할인으로 편의점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식음료 8개 사×네이버 타임딜, 우체국쇼핑 팔도마켓, 지자체의 e-몰 코세페 특가전 등을 선보이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코세페 장바구니, 온라인 플랫폼의 중소기업 상생기획전, 코세페 키비주얼 배포 등을 준비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페이스북   ©시사월드뉴스



이 밖에도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도 함께 개최한다.

 

코세페 개막식은 8일에 명동에서 거리행사로 진행하고, 홍보모델인 이상화 전 빙상 국가대표, 유통업계 관계자와 정부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코세페 선물박스 증정 퍼포먼스, 공연, 경품 이벤트 등으로 코세페의 공식 시작을 선포한다.

 

온·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식품, 패션·의류, 주방·생활용품 등 생필품 분야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해 생활물가 안정에 나서고, 이달 초부터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 할인행사에 대응해 전사적으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대형마트·준대규모점포 등은 고물가 식품군(딸기·귤 등 제철 과일채소류), 겨울시즌 상품(방한복, 내의 등)을 중심으로 할인판매하고,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배추·무, 쪽파·마늘 등 부재료)를 집중 할인한다.

 

백화점은 겨울 정기세일 외 다수 할인·사은행사와 더불어 인기식품관 특가전, 팝업매장, 문화 이벤트 등을 준비해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기업과 할인내용은 코세페 공식 홈페이지(https://koreasalefest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코세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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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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