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열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3.3조원 규모 원전 일감 공급 및 특별금융 1조원 5년간 원전 R&D 4조원이상 투입 산업단지를 청년 친화적-산리단길 프로젝트 창원 방위. 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 그린벨트 해제 거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윤대통령은 오늘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네 번째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은 지난 정부 5년간 전체 수주금액의 6배가 넘는 4조원의 원전 수출을 달성하는 등 원전정책과 원전 생태계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올해를 원전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3.3조원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공급하고 원전 제조를 위한 시설투자와 연구개발도 세제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기업의 투자활동을 뒷받침하겠다.
이에 현 정부 5년간 원전 R&D에 4조원 이상 투자하고 원전산업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탄소중립을 위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을 수립해 안정적인 원전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올해 50주년을 맞은 창원 산단의 용도 규제와 업종 제한을 풀고, 산단에 청년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는 등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년 친화적인 산단으로 개조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에 그린벨트를 풀어 방위 원자력 융합 국가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20조원 이상의 지역전략산업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거제에서 추진하고 문화예술.ICT.바이오 의료 산업의 거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
이와함께 10년간 3조원을 투자해 경남과 부산.울산. 호남을 잇는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을 올해부터 추진해 남부권을 미래 관광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1
<저작권자 ⓒ 시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