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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수익 유혹. 금융회사 사칭 불법 금융투자업자에 속지 마세요

작년, 고수익 미끼 자금편취 1천건 적발, 수사의뢰 56건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2/19 [19:10]

금감원, 고수익 유혹. 금융회사 사칭 불법 금융투자업자에 속지 마세요

작년, 고수익 미끼 자금편취 1천건 적발, 수사의뢰 56건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02/19 [19:10]

▲ 금융감독원 AI아나운서  © 시사월드뉴스


금융감독원은 23년중 고수익을 미끼로 자금을 편취하는 불법 금융투자 사이트 및 게시글(약1천건)을 적발하여 방심위에 차단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제보 민원을 통해 수집한 피해사례 중 혐의가 구체적인 56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하였습니다.

 

23년 수사의뢰한 불법 금융투자업자 유형을 분석한 결과, 가짜 투자앱 등을 통한 투자중개 유형(26건, 46.4%)이 가장 많았고 비상장 주식을 고가에 넘기는 투자매매 유형(21건, 37.5%), 미등록, 미신고 투자자문 유형(8건, 14.3%)순이었다.

 

특히 최근 들어 불법업자들이 사회적 관심이 높은 챗GPT 등 생성형 AI를 가장한 신종투자 기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하거나 제도권 금융회사를 사칭하는 등 수법이 발전하고 대담해지고 있다.

 

이에대하여, 금융소비자는 불법업자의 수법과 소비자 유의사항 및 대응요령을 숙지하시어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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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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