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월드뉴스

윤대통령,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민생토론 열두 번째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
도시 개방성과 연결성을 확대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대전-세종-청주 CTX사업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2/16 [17:44]

윤대통령,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민생토론 열두 번째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
도시 개방성과 연결성을 확대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대전-세종-청주 CTX사업
김용식 기자 | 입력 : 2024/02/16 [17:44]

▲ 대통령실     ©시사월드뉴스



윤대통령은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 이라 강조하면서 이공계 학생들이 학비나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국가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석사는 매월 최소 80만원, 박사는 최소 110만원을 지원하는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 을 도입할 것 임을 밝혔다.

 

또한 대전소재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포함한 총26개 출연연을 16년만에 공공기관에서 해제하여 연구기관 특성에 맞지 않는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게 했다면서 유연하고 역동적인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대전을 과학수도에 걸맞게 도시 개방성과 연결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바꿔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먼저 경부선-호남선 철도를 지하화하고 세종의 행정기능과 청주의 바이오 반도체 산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대전-세종-청주 간 CTX사업의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신속하게 착수하는 등 임기내 사업을 가시화 하겠다.

 

대덕 제2연구단지를 속도감있게 조성하여 제1단지와 함께 미국의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처럼 연구개발을 법률 금융 회계 등 서비스산업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첨단클러스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김용식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내년 도경완♥장윤정 부부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