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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국가암검진사업 도입 타당성 검토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심포지엄 개최

조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4/11/18 [22:54]

대장내시경 국가암검진사업 도입 타당성 검토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심포지엄 개최
조선아 기자 | 입력 : 2024/11/18 [22:54]

▲ 보건복지부,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 시사월드뉴스



대장내시경 검진의 국가암검진 사업 도입의 타당성 및 향후 국가 대장암검진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등 대장내시경과 관련된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장내시경의 질 관리 및 합병증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18대장내시경 전문가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는대장내시경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유보영 질병정책과장은 오늘 심포지엄은 시범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대장내시경 검진의 효과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와 통계를 바탕으로 국가 대장암검진의 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우리나라도 최신 의료기술의 발전을 반영하여 대장암검진 권고안을 개선하고, 대장암 검진 제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국립암센터는 국가암검진의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지속 수행하고, 암검진제도 개선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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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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